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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선행정보 | 내 마음의 고향은 늘‘경주 건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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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04-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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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고향은 늘‘경주 건천’입니다.

건천 대곡1리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 지은하씨 8년째 성금기탁 및 효도관광 지원 

경주시 건천읍 대곡1리 출신 중 고향 경주를 잊지 못해 8년째 기부를 이어가는 출향인 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68세의 지은하(男)씨로 지난 2009년부터 8년째 대곡리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왔다. 

지씨는 현재 미국 괌에서 30여년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에서 정부공사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가다.

기탁한 성금은 경로당,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전달되었다. 

지난 2012년에는 대곡리 주민들을 위해 마을잔치를 열어주고, 작년에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강원도 일대 효도관광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등 '효'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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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지난 18일 고향을 방문한 지씨는 대곡1리 어르신 80여명을 모시고 전남 여수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여수 돌산대교를 거쳐 오동도를 방문, 유람관광과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며 즐거움을 선사하고 행복한 시간을 마련했다.

지은하 어르신은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의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고,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변함없는 후원을 약속했다.

김인태 대곡1리 이장은 “갈수록 인심이 각박해져 가는 요즘 이웃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이가 있어 기쁘고,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는 당신이 진정 기부천사”라며, 좋은 만남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감사를 전했다.

김성수 건천읍장은 “그동안 마을 주민을 위해 지원해준 성원만으로도 고마운데, 직접 어르신들을 모시고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마련해 준 마음이 너무 아름답다”며 앞으로도 고향 어르신과 발전을 위해 많은 격려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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